오데마 피게의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데마 피게의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 AP 하우스 서울이 8월 13일 문을 연다.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층 규모 건물에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 등을 갖췄다. 옥상에는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오데마 피게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AP 하우스 서울은 한국과 스위스 문화가 교차한다. 건물 디자인에는 오행(금속, 물, 나무, 불, 흙)이라는 한국적인 요소가 녹아 있는데, 이는 스위스 쥐라 산맥에 있는 오데마 피게 근원지와 연결되기도. 떨어지는 빗방울 같은 건물 구조물은 스위스 발레 드 주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받은 것이다.

AP 하우스는 편안한 집과 같다. 세계를 여행하며 아름다운 시계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오늘날 취리히, 암스테르담, 런던, 뉴욕, 밀라노, 도쿄, 홍콩 등 전 세계 AP 하우스는 모두 21개. 곧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필수.

일본의 휴먼메이드도 한국에 온다. 위치는 서울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