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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데뷔한 예마(Yema)의 슈퍼맨은 300m의 방수 기능과 고정형 베젤을 탑재한 다이브 워치의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 클래식 다이브 워치가 이제 원앤운드(Worn & Wound)와 손을 잡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의 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이름은 슈퍼맨의 유산을 그대로 다시 가져와 예마 x 원앤운드 슈퍼맨 맥시 다이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명명됐다.
예마와 원앤운드의 슈퍼맨 맥시 다이얼은 무광 그레이와 블랙의 투톤 다이얼로 클래식한 시계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는 39mm 사이즈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기본기에 충실하다. 슈퍼맨 II에서 가져온 오버사이즈 마커의 디자인은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한편 무브먼트는 예마2000 칼리버가 적용됐다. 28,800bhp의 주파수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는 브랜드의 최신 무브먼트 사양이다. 스트랩은 같은 스틸 소재이며, 크리스탈은 더블 돔 사파이어가 적용됐다. 원앤운드와 최초로 진행하는 예마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300개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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