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베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 비엔날레 호모 파베르(Homo Faber). 이 행사에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의 아름다운 타임피스가 등장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모델은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베니스(Reverso Tribute Enamel Venice) 시리즈. 클로드 모네의 베니스에 경의를 표하는 정교한 걸작이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다이얼을 회전하면 나타나는 케이스백이다.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베니스 대운하, 두칼레 궁전 등 위대한 인상파 거장 모네의 숨결을 손목 위에 오롯이 담아낸 것. 미니어처 페인팅과 에나멜링, 기요셰 작업, 아플리케 아워 마커, 도피네 핸즈 등 장인정신과 예술이 만나 완벽함을 더한다.
화이트 골드 45.6 x 27.4mm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칼리버 822A를 적용했다.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방수는 30m 지원한다. 각 10개 한정판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예거 르쿨트르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자.
요즘 대한민국은 미술 대축제의 현장이다. 교양도 사랑도 놓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스는 덤, 9월 전시 추천’ 리스트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