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에서 새로운 시계를 내놨다. 19세기 메종에서 제작된 사보네트 포켓 워치 디자인 영감을 받은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듀오미터 크로노그래프 문(Duometre Chronograph Moon). 정교한 기술력과 시대를 뛰어넘는 미학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타임피스다.
42.5mm 핑크 골드 소재 케이스를 사용했고 폴리싱과 브러싱, 마이크로 블라스팅 마감해 섬세하고 은은하게 반사되는 빛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겠다. 실버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적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며 세 개의 카운터가 정밀함과 아름다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무브먼트는 새로운 칼리버 391을 탑재했다. 이는 크로노그래프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것. 아울러 그랑 메종만의 특허 기술인 듀오미터 메커니즘으로 뛰어난 정확성까지 보장한다고. 무브먼트의 매혹적인 자태는 케이스백을 통해서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와 전국 부티크를 통해 만나보자. 가격은 별도 문의.
가만 보니 2024 시계 트렌드 다 녹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