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유닛이 3개 장착된 트리플 파이, 속칭 트파로 명성 자자한 얼티밋이어(Ultimate Ears)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단종된 트파 이어폰 재발매 소식은 아니니 기대는 접어두시길. 하지만 잠시 솟구쳤던 그 흥분 저버리지 않을 놀라운 무선 이어폰이 공개됐다. 바로 업체에 의뢰하지 않아도 1분 안에 귀 본을 떠주는 얼티밋이어 UE FITS이다.
이 놀라운 일을 가능케 하는 건 바로 라이트폼(Lightform) 기술. 타 브랜드의 경우 크기별 이어 팁 제공이 보통인데, 얼티밋이어는 LED로 말랑한 젤 몰딩을 경화 시켜 귀에 딱 맞는 핏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했듯 시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1분 컷이다.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고,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한다. 완충 시 8시간, 케이를 통해 충전하면 20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현재 프리오더 구매 기간이니 정가에서 무려 50달러 할인된 199달러, 한화 약 2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대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