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행을 사랑하는 두 여인에 의해 설립된 캐리어 브랜드 어웨이. 좀 쓸만한 캐리어를 사자니 수십만 원을 호가하고, 저렴한 제품을 찾자니 퀄리티가 형편없는 현실을 타개하려 시작한 사업이라고. 견고한 소재, 편리한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그들이 만족한 가방은 역시나 똑같은 여행 덕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웨이의 시그니처, 루미너스 컬렉션에 자수정, 호박, 문스톤, 비취 등 보석의 빛깔에서 영감을 받은 6가지 한정판 색상이 추가됐다. 혹여 수하물 이동 중 캐리어가 부서져 난감할 일 없도록 폴리카보네이트 쉘으로 만들어 가볍고 튼튼하다. 인테리어 압축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탁월하다.
잘 닦인 아스팔트든 거친 흙길이든 더 매끄럽게 가시라고 부드럽고 조용한 360도 스피너 휠을 장착했다. 메시 포켓과 함께 내장된 히든 라운드리 백은 오염된 세탁물의 깔끔하고 편안한 수납을 돕는다. 사이즈는 기내용부터 넉넉한 99L까지 총 4가지. 어웨이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가격은 65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