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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스타일과 독특한 소재의 융합이 매력적인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웃라이어(Outlier)가 기똥찬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웃라이어는 개성도 개성이지만, 유니크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참 잘 뽑아내는 브랜드다. 물론 퀄리티도 수준급.
이름 한 번 강렬한 에어리언 베이비 크로스 체스트백( Alien Baby Cross Chest Bag). 타이틀에 주요 특징은 다 담겨있다. 일단 ‘에어리언’부터 살펴보면, 소재인 Double Dyneema Composite의 애칭같은 것. 초경량, 초강성, 초내구성 등 우월한 성능을 고루 갖춘 이 복합원단은 자글자글한 주름과 바스락거리는 특유의 질감이 마치 외계인의 피부를 연상시킨다. 유연성도 뛰어나고 촉감은 시원하다고.
크로스로 매면 가슴에 착 달라붙는 핏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이건 직접 써봐야 체감할 수 있을 듯. 여기저기 물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4방향 스트레치 포켓을 군데군데 장착해 편리한 수납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스트랩을 이용해 압축하면 미니멀한 힙색으로 연출할 수 있고, 그대로 사용하면 13인치 노트북까지 수납 가능하다. 총 수용 용량은 4.5L, 중량은 32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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