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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로 유명세를 얻은 시놀라(Shinola)지만, 이들의 제품이 비단 시계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턴테이블, 자전거, 문구, USB, 심지어 호텔에 이르기까지, 시놀라는 라이프스타일에 해당하는 수많은 카테고리를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 이들이 최근 크레이트 앤 배럴(Crate and Barrel)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홈 퍼니쳐 컬렉션이 그리 놀랍지 않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시놀라와 크레이트 앤 배럴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이번에 공개된 홈 퍼니쳐 컬렉션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범위의 제품이 포함된다. 제품의 전반적인 뼈대는 목재 프레임을 바탕으로 그 위에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을 얹어 톤을 통일했다. 특히 유로피안 오크에 솔리트 화이트 톤의 소파, 단단한 참나무 소재와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를 덧댄 침대는 두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컬러를 그대로 담아냈다.
참고로 침대 같은 경우는 현재 시놀라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구조의 제품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컬러 및 레이아웃의 소파를 비롯해 테이블, 조명, 탁상시계, 보울, 러그, 책상, 스탠드, 의자 같은 수많은 아이템이 있으니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시놀라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브랜드 다이제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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