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터줏대감 킴펨베를 위한 롤렉스 GMT 마스터 II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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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시가 이적하면서 덩달아 PSG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다. PSG로서는 거의 역대급 스쿼드를 자랑하는 시즌이 되었는데, 이러한 분위기에 롤렉스(Rolex)의 커스텀 아틀리에 스켈레톤 콘셉트(Skeleton Concept)가 숟가락을 슬쩍 얹었다. PSG의 터줏대감, 프레스넬 킴펨베를 위한 특별한 GMT-마스터 II ‘배트맨’ 콘셉트로.

스켈레톤 콘셉트의 롤렉스 GMT 마스터 II 프레스넬 킴펨베는 소위 ‘배트맨’이라고도 불리는 이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흑청 베젤을 단번에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킴펨베만을 위한 커스텀이 양념처럼 뿌려져 있다. 다이얼 우측에 표시되는 날짜 디스플레이를 잘 보면 데이트 휠 ‘3’에만 파란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는 킴펨베의 등 번호를 기념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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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계는 3186 무브먼트와 함께 케이스, 다이얼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높은 완성도로 조화를 이룬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소재는 오이스터스틸이, 여기에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케이스백이 적용됐다. 방수 성능은 100m까지이며, 현재 프리오더를 받고 있다.

스포스 스타를 위한 특별한 컬렉션들을 더 알고 싶다면 F1 챔피언 미카 하키넨을 위해 제작된 아티산스 드 제네브 미카 하키넨 챌린지 롤렉스 데이토나도 함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