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시애틀 기반 자전거 가방 브랜드 스위프트 인더스트리즈(Swift Industries). 라이딩을 사랑하고, 모험을 쫓으며, 이에 걸맞은 고품질 장비를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2008년에 문을 열었다. 이 브랜드는 시애틀 거친 환경에서 현장 테스트를 거친 후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지금 소개하는 시커 트래블 키트 또한 이러한 시험을 무사통과한 물건이다.
하루 종일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스마트폰 충전 배터리 및 충전 잭 등을 넣거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구급약 등을 이 안에 소지할 수 있다. 덜컹거림에도 내용물이 이탈하지 않도록 지퍼 포켓 및 탄성 고무 밴드를 적용한 점도 사이클에 적합한 제품임을 보여준다. 크기는 22 x 14 x 3cm이다. 헉베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5달러, 한화 약 7만 원.
바퀴 덕후라면, 자덕을 위해 브라부르가 선보인 라 부엘타도 탐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