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신작으로, 언제 어디서든 외부 환경의 방해를 최소화하고 음악에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내외부에 2개의 노이즈 캔슬링 센서를 탑재,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가 결합돼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구현한다. 저음역대 소음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차단한다고.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에 더해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보완해주는 디지털 사운드 강화기술 DSEE HX를 탑재해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총 8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빵빵한 배터리 효율도 강점이다. 전용 충전 케이스로 연속 충전 시에는 최대 3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8.5g. 미니멀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귀의 3개 지점을 지지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는 귀의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가지 옵션이 마련됐으며, 가격은 299,000원이다.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F-1000XM3은 소니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금 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