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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단 하나뿐, 롤스로이스 애머시스트 드롭테일
2023-08-30T14:54: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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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가.

롤스로이스 애머시스트 드롭테일(Rolls-Royce Amethyst Droptail)이 공개됐다. 코치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참여해 세상 단 하나뿐인 차를 만들었다.

이번 애머시스트 드롭테일의 의뢰인은 고급 보석과 시계 수집가. 사랑하는 아들의 탄생석인 자수성을 메인 테마로 선택해 고객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밝게 빛나는 환희의 여신상은 아름다운 자수정이 둥근 모양의 카보숑 커트로 싸여 있는데, 이는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고객이 요청한 것.

이 차의 또 다른 특징은 낮은 자세와 공기역학적인 가장자리다. 이를 통한 현대적이고 건축적인 존재감이 눈에 띈다. 탈착식 하드탑은 완전히 상반되는 두 가지 성격을 보여준다. 루프가 없는 상태에서는 유연한 오픈 탑 로드스터로, 루프가 있는 상태에서는 극적인 쿠페로 변신한다. 요트의 지브를 닮은 각진 세일 카울은 문 위로 올라오며 안쪽으로 부드럽게 꺾여있어, 부분별로 높이가 다른 리어 테크를 형성한다.

후면의 우드 데크는 공기역학적인 기능을 위한 것이다. 이를 만들기 위해 롤스로이스 공기역학 전문가와 우드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베니어 각도와 나뭇결 조직을 실험했다고. 그 노력의 끝에, 우드 데크가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한 이 차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가 장식되어 있다. 특별히 디자인된 홀더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분리도 가능하다.

롤스로이스가 발표한 또 다른 드롭테일 로드스터 라 로즈 느와르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