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과 오버 이어 헤드폰 대비 저렴한 가격, 미니멀한 디자인 등 여러 이유로 온 이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음 차단, 성능, 착용감을 따지면 묵직한 오버 이어를 선택할 수밖에. 귀를 덮느냐 마느냐, 기로에 선 당신을 위해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에서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온 이어 헤드폰을 출시했다.
비츠 솔로 프로(Solo Pro)는 Pure ANC 기술이 탑재됐는데 이는 비츠의 독점 기술로 주변 소음을 감지 후 차단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솔로 프로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튜닝이 더해졌다고. 또한 버튼을 클릭하면 새롭게 적용된 투명성(Transparency) 기능이 외부 소리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융화시킨다.
또한 자신의 소중한 플레이리스트를 사랑하는 이와 공유하라고 애플 오디오 쉐어링 기능도 챙겼다. 접고 폈을 뿐인데 알아서 전원 온·오프가 되고, 시리 음성지원도 가능한 이 요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도 줄였다. 완충 시 약 22시간 사용 가능하며, 만약 별다른 기능을 켜지 않으면 40시간도 거뜬하다. 색상은 총 6가지, 국내에는 내년 1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