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와 스와치의 재기발랄한 컬래버 결과물 문스와치. 이 뒤를 이을 브랜드는 블랑팡(Blancpain)이다. 협업 토대가 된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모델은 바다와 내밀한 소통을 하는 스쿠버 다이버가 70년 전 만든 것으로 이 감성을 스와치 시계로 불러들였다. 스와치 다이빙 시계 라인인 스쿠버 위에 피프티 패덤즈만의 헤리티지를 새긴 기계식 시계를 선보인 것.
오대양을 표현하는 특징적인 다섯 가지 컬러를 사용해 북극해(Arctic Ocean), 태평양(Pacific Ocean), 대서양(Atlantic Ocean), 인도양(Indian Ocean), 남극해(Antarctic Ocean)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오대양 전체에 서식하는 갯민숭달팽이를 케이스백에 새겨 블랑팡이 전하는 해양 보존을 위한 메시지도 놓치지 않고 전했다. 42.3mm 바이오세라믹 케이스를 적용했고, SISTEM51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파워리저브는 90시간, 방수는 91m 지원.
여의도 IFC 몰,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와치 직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5만 5천 원이다. 하루에 매장 별 1인 1개씩 구매 가능하다.
바다 색깔을 입은 또 다른 시계가 있다. 드 베튠 DB28XP 카인드 오브 블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