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세 가지 아이콘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 포드 머스탱(Ford Mustang), 쉘비 코브라(Shelby Cobra)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이틀링(Breitling)의 새로운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트리오. 젊고 활동적인 전문가를 위한 디자인으로, 1960년대 오리지널 브라이틀링 탑 타임 모델을 기념하고자 출시되었다.
다이얼의 대담한 컬러 조합과 함께 레이싱 테마 카프스킨 레더 워치의 스트랩으로 완성된 크로노그래프는 각 차량의 로고가 세밀하게 각인된 스틸 백케이스와 푸셔다이얼을 특징으로 한다.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워치 트리오는 레드와 블랙 컬러의 탑 타임 쉐보레 콜벳(Top Time Chevrolet Corvette), 그린과 브라운 컬러의 탑 타임 포드 머스탱(Top Time Ford Mustang), 블루와 브라운 컬러의 탑 타임 쉘비 코브라(Top Time Shelby Cobra)로 구성되었다. 쉐보레 콜벳, 포드 머스탱 버전의 42mm 케이스에는 약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셀프 와인딩 1/8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브라이틀링 칼리버 25가 장착되었고, 두 워치 모두 타키미터 눈금과 세 개의 블랙 콘트라스트 서브다이얼을 가지고 있다. 다이얼의 12시 방향에는 자동차 로고가 더해져 마니아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40mm 케이스의 탑 타임 쉘비 코브라 역시 약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반면, 이 워치에는 셀프 와인딩 1/4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COSC 공식 인증 브라이틀링 칼리버 41이 장착되었고, 화이트 타키미터 눈금과 두 개의 화이트 콘트라스트 서브다이얼이 탑재되었다. 6시 방향에는 코브라 로고가 배치되었다.
한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는 브라이틀링이 올 하반기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Triumph)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브라이틀링 x 트라이엄프‘의 소식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