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렌즈까지, 크리에이터는 언제나 갖고 다닐 물건이 많은 법. 이들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의 시선으로 카메라 가방을 만들었다. 그 주인공은 그램스 28(Grams 28)의 카메라 슬링(Camera Sling). 카메라와 렌즈, 배터리, SD 카드는 물론, 아이패드와 노트까지 구석구석 넣을 수 있는 보부상 가방이라 하겠다. 기존 카메라 가방이 작게 느껴졌다면 눈여겨봐야 할 것. 소재는 최고급 이탈리아산 풀그레인 가죽만을 사용했다. 무엇을 넣어도 끄떡없고, 어떤 상황이 닥쳐도 대처할 수 있는 저 자태를 보시라. 가격은 62만 3천 원.
출사 나갈 때 챙겨야 할 게 하나 더 있다. 예민미를 더해주는 긱시크 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