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산뜻하고 우아한 보라색을 입힌 아틀리에 에디션(Atelier Editions)이다. 베오사운드 레벨(Beosound Level) 스피커와 베오플레이 EX(Beoplay EX) 이어버드로 선보인다. 탁월한 디자인과 사운드로 구매 욕구를 불태우는 한정판이다.
라일락 트와일라잇(Lilac Twilight) 컬러를 입은 베오사운드 레벨은 집 안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고, 벽에 거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할 수 있다. 여기에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패브릭과 핑크 알루미늄으로 장식해 실내 분위기를 확 바꿀 인테리어 아이템이 됐다. 전 세계 20개만 판매하며 가격은 2,799달러(약 373만 원).
베오 플레이 EX는 라일락 퍼플(Lilac Purple) 컬러를 선보인다.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강한 반면, 부드러운 팁으로 오랜 시간 피로하지 않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어떤 귀 모양에도 잘 맞으며, 걷고 뛰고 점프해도 거뜬. 작은 이어버드에 9.2mm 드라이버와 6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전 세계 75개만 판매하며 가격은 699달러(약 93만 원).
추억의 이름 아이리버. 현재 하이파이 사운드 기기를 만들고 있음을 알았는지? 원음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전달하는 아스텔앤컨 무선 이어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