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전기 자전거에 힘을 쏟고 있는 버지(Buzzy). 색상, 액세서리, 배터리 용량, 모터 출력까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커스텀할 수 있는 이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폴더블 E-바이크다. 바팡(Bafang) 사 허브 모터가 장착된 20인치 브러시리스 휠과 80mm 폭 알루미늄 림, 203mm 브레이크 디스크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끌어 올린 물건이다. 이 시장에서 대형 브레이크를 적용한 전기 자전거 중 유일하게 접을 수 있는 모델이라 브랜드는 설명하고 있다.
안장은 전기 자전거용으로 디자인된 셀레 로얄 e-존(Selle Royal e-Zone)을 얹었다. 이는 표준 안장보다 가속 중 사용자를 더욱 잘 지지할 수 있도록 길이와 너비 치수를 조정한 것. 아울러 체인이 아닌 할리에서 사용하는 카본 소재 벨트 드라이브를 적용해 내구성과 안정성, 유지 관리에 힘을 보탠다. 고품질 유압 브레이크로 제동력이 뛰어나며 추가 제동 센서가 장착되어 제동 에너지 일부가 배터리 전력으로 비축된다.이 옵션은 하이엔드 전기 자전거 모델에서만 사용되는 기능이다.
실버피쉬(SilverFish) 배터리로 구동되며 지능형 BMS 시스템으로 작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한다. 최대 100km 거리를 주행하는 36V 15Ah, 최대 80km의 48V 17.5Ah, 60V 20Ah로 업그레이드하면 최대 약 200km를 달릴 수 있다. 가격은 4,170(약 553만 원)달러부터 시작한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기 자전거 6 리스트에서 선택지를 넓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