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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아티스트’라는 별명에서 볼 수 있듯,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는 재치 넘치는 다이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이다. 그의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아트가 뱀포드의 메이페어 라인과 만났다. 뱀포드 메이페어 코스믹 레인보우(Bamford Mayfair Cosmic Rainbow)는 별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컬러의 크고 작은 도트가 마치 우주 속 무지개를 떠올리게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시크한 블랙 계열의 40mm 케이스는 밀리터리 그레이드의 티타늄 코팅으로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12시간 회전 베젤은 세라믹으로 제작하였다. 핑크, 레드, 스카이블루 컬러의 핸즈도 다이얼의 컬러풀한 도트와 조화를 이뤄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여주며, 야광 도료 루미노바가 적용되어 밤 중에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론다(Ronda) 715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100m의 방수 사양을 갖췄다. 100대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각 시계 다이얼은 크리스 알렉산더가 직접 손으로 그려 제작한다. 가격은 775달러, 한화 약 88만 원이다.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뱀포드의 메이페어 라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메이페어의 자취와 주요 제품을 소개한 임볼든 메이페어 리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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