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트레디셔널 컴플리트 캘린더 라인에 새로운 모델인 트레디셔널 컴플리트 캘린더 오픈페이스(Traditionnelle Complete Calendar Openface)를 추가하였다. 오픈워크 다이얼 위에 이전 시리즈보다 더 크고 아름다워진 3개의 캘린더가 인상적이다.
화이트 골드 및 핑크 골드 두 가지 케이스로 출시되었으며, 41mm 직경에 10.7mm 두께의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제작되었다. 3개의 단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 오픈워크 다이얼 위에 문페이즈, 요일, 월 표시 디스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우터 서클에서는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위쪽에는 날짜를 지시하는 블랙 핸드 및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화이트 골드/핑크 골드 핸드가 위치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다.
제네바 씰을 받은 4Hz 진동수의 Cal. 2460 QCL/2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오픈워크 다이얼 및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무브먼트의 플레이트는 NAC 코팅 처리되었으며, 총 312개의 부품 및 27개 주얼을 사용, 29mm 직경, 5.45mm 두께로 제작되었다. 파워리저브는 40시간. 한국 판매 가격은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모델 모두 6,2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트레디셔널 컴플리트 캘린더 라인 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오픈페이스. 이전 모델보다 얼마나 아름다워졌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