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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포터(Mr. Porter)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컬렉션이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이 단어 그대로 ‘특별’한 이유는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총 10개의 브랜드가 10개의 시그니처 워치를 모아 미스터 포터를 위한 컬렉션으로 완성했기 때문.
이 기념비적인 컬렉션에 참여한 브랜드의 면면도 화려하다. 벨앤로스(Bell & Ross)부터 까르띠에(Cartier), IWC 샤프하우젠(SHAFFHAUSEN),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등 쟁쟁한 브랜드가 모두 모였다. 그중에서도 보메 & 메르시에 클리프턴 보매틱(Baume & Mercier Clifton Baumatic)은 특별히 돋보이는 존재감을 갖는다.
10개의 컬렉션 중 보메 & 메르시에 클리프턴 보매틱의 제품은 30개 한정으로 생산되는 시계다. 미스터 포터의 아이덴티티에 집중한 디자인이 포인트로, 캐주얼한 감각의 레이아웃과 그린 컬러의 세컨드 핸즈, 오버사이즈의 로듐 도금 처리된 아워 마커가 트렌드를 잘 읽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이외에도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레 컬렉션뉴어 크로노메트르 로얄, 파네라이(Panerai)의 섭머저블 아주로 PAM01209, 오리스(Oris)의 다이버 식스티파이브 칼리버 400 등이 포함된다. 구매는 오로지 미스터포터 독점 온라인 샵에서 가능하다.
이 컬렉션에 포함된 타임피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임볼든에서 소개한 바 있는 IWC 파일럿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나 혹은 바쉐론 콘스탄틴 관련 제품의 기사도 참고하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