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스와치(MoonSwatch). 이번에는 미션 온 어스(MISSION ON EARTH) 신규 모델이 관심의 주인공이다. 화산과 용암, 오로라, 사막 등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영감으로 삼은 경이로운 모습을 손목 위에서 은유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세 모델 모두 스피드마스터 알래스카 디테일을 가져온 것이 특징.
42mm 바이오세라믹 케이스, 크라운, 푸셔를 적용한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핸즈에는 그린 컬러로 슈퍼-루미노바 코팅, 어둠 속에서도 가시성이 뛰어나다. 화산과 용암을 표현한 모델 이름은 라바(LAVA). 1968년 출시된 스피드마스터 울트라맨에 대한 헌사로 오렌지 색상이 역동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폴라 라이츠(POLAR LIGHTS)는 신비스러운 오로라처럼 다크 블루 다이얼 위 실버 스파클을 적용했다. 모든 시계마다 스파클이 다르게 배열되어 유일성이라는 매력적인 서사를 추가했다. 지구 표면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막, 이를 표현한 데저트(DESERT)는 은은하고 오묘한 토프 컬러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보여준다. 오메가 홈페이지에서 구매처를 확인하자. 가격은 371,000원이다.
오메가와 스와치의 컬래버처럼 올해 트렌드 중 하나도 협업. 또 다른 2024년 시계 트렌드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