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McLaren)이 만든 첫 전기자전거, 하이퍼카의 혈통을 이어받아 역시나 강력하다.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브랜드 상징적인 슈퍼카 특성을 접목한 물건. 맥라렌 아투라 하이브리드를 만든 팀이 설계해 프레임 구조, 전기 시스템 등 당신이 고성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디자인 팀 또한 슈퍼카와의 연관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자동차 운전자 디스플레이 그래픽을 유사하게 구현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고안해 낸 것. 이는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속도, 배터리 수명, 이동 거리 등이 핸들 바 컬러 LCD 패널에 표시된다. 오프, 에코, 트레일, 스포츠, 레이스 등 5가지 모드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다.
종류는 익스트림 600, 익스트림 250, 스포츠 600, 스포츠 250등 4가지 모델로 나뉜다. 600라인업은 플래그십으로 최대 852W의 피크 출력, 20mph/32kph 최고 속도를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산악 전기자전거라는 타이틀 전쟁에 출사표를 던진 셈. 맥라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스포츠 250 가격이 7,950달러(약 1,087만 원)이다.
소노스도 브랜드 첫 무선 헤드폰을 만들었다. 청음 하고 싶게 만드는 이름, 에이스(Ac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