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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두 회사 리모와(RIMOWA)와 포르쉐(Porsche)가 협업한 핸드 캐리 캐리어 ‘페피타(Pepita)’가 출시된다. 풍부한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디자인의 스페셜 에디션 페피타 실버는 리모와의 시그니처인 알루미늄 그루브 패턴과 1세대 포르쉐 911의 디자인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홈이 있는 리모와의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의 사이드에는 블랙의 레더 스트랩이 앞뒤로 연결되어 있으며, 케이스 앞면에는 정통 포르쉐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에 사용된 상징적인 하운드투스 패턴에서 영감받은 가상의 캐릭터 페피타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영상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1일부터 리모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고, 레퍼런스 넘버가 새겨진 911개 한정판인 만큼 국내 단 12개 극소량만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세 장의 레트로 스티커로 구성된 리모와 x 포르쉐 페피타 스티커 세트는 별도 판매 예정.
한편 리모와의 상징적인 알루미늄 소재를 재해석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As Seen By>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레이어26에서 개최된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 참여했던 10명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새롭게 추가된 6명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표현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필수.
케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아더에러 x 케이스티파이 ‘콜라주 프로젝트’ 재출시 소식도 함께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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