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RIMOWA)가 새로운 색상을 입고 청량한 모습으로 섰다. 앞에 놓인 씨 블루 컬렉션(Sea Blue Collection)은 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큐브, 파우치 및 캐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큐브와 파우치는 탄탄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고 방수 처리해 옷, 세면도구, 여러 IT 기기 등도 보관할 수 있는 만능 주머니다. 납작하게 만든 후 다른 큐브에 겹겹이 패킹하기에도 좋다.
브랜드 시그니처 알루미늄 케이스보다 가벼운 제품을 찾는다면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이 수트 케이스로 가볍게 끌자. 사용해 봐야 그 위엄을 아는 멀티휠 시스템, 텔레스코픽 핸들 등 브랜드 기술력과 씨 블루 색상이 마음을 뺏는다. 리모와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패킹 큐브 스몰이 15만 원, 에센셜 케빈이 123만 원이다.
여행길엔 음악을 빼놓을 수 없지. 유행은 돌아오는 법, 유선 이어폰 일곱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