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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2022-04-01T16:04:56+09:00
루이 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2,9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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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스마트 워치에 ‘명품’을 더하다.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손목에서 이루어지는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시장의 두 양대 산맥인 삼성과 애플에 의해 진화해 왔다. 2017년 7월 삼성은 갤럭시 기어 3, 애플은 애플워치 2를 각각 선보이며 LG,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등에 조금 내어주었던 시장점유율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거기에 유명 패션브랜드인 에르메스와 시계정통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조금은 다른 카테고리와 타겟을 설정하고 스마트워치 시장에 도전했었다. 하지만 에르메스는 애플과 콜라보를 한 수준이고, 태그호이어는 정통 명품시계로 남아있어야 빛을 발한다는 소비자의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런 스마트워치 시장에 드디어 가장 대중(?)적인 명품브랜드인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그 명성에 걸 맞는 제대로 된 ‘명품’을 더했다. 땅부르 호라이즌 커넥티드 워치.

땅부르(Tambour)는 이미 루이비통에서 선보인 명품 시계라인이다. 땅부르의 디자인 컨셉이 이 명품 스마트워치의 바탕이 되고 있기에 같은 시리즈의 느낌을 주었다. 대중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루이비통이기에 한국의 공유와 배두나를 포함한 12명의 셀럽들에게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는 영상을 공개해 순식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본 컨셉은 여행이다. 어디에서 어떤 여행을 하던 항상 땅부르 호라이즌 커넥티드 워치가 여행의 멋진 경험을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가동은 일반 스마트워치와 큰 차이가 없지만 iSO와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 가능하며 전용앱인 ‘LV Pass’를 통해 다양한 기능, 특히 여행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에 접근 가능하도록 한다. 역시 스트랩은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가죽들을 사용해 블랙, 그라파이트, 모노그램 3가지 유형으로 소비자들이 각자 좋아하는 루이비통의 패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명품이기에 가격은 300만원에 육박하고 충전기마저 25만원에 이르지만 루이비통을 좋아하는 동시에 스마트워치가 필요하다면 선택은 분명하다. 아직 이 혼돈의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명품 패션브랜드들도 곧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이니, 루이비통이 어떻게 계속 대중의 사랑을 받을지 궁금해진다.

https://youtu.be/4AjdAObqC74

https://youtu.be/LEVquHczg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