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브랜드 레벨(Revel)이 선보인 타이레이드(Tirade). 클래식한 하드테일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을 가득 담고 나타났다. 풀 서스펜션 래스컬(Rascal)에서 영감을 받은 티타늄 하드테일 트레일 자전거로 140mm의 포크와 진일보한 지오메트리, 길이 조절이 가능한 17mm 체인 스테이가 특징이다. 한계 수치가 더 긴 시트 포스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디자인이 되어 라이더 입장에서 더욱 넓은 가용범위의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자전거의 정수는 3/2.5 티타늄 튜브를 사용한 것. 티타늄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벽한 실루엣과 강성 및 탄성을 최적화했다. 프레임 무게는 2,290g이며 케이블 라우팅, 나사식 바텀 브래킷, IS 42/52 헤드셋이 프레임 안에 적용되어 깔끔하다. 29인치 휠을 적용해 완만한 지형부터 험준한 곳까지 함께할 준비까지 완료. 가격은 프레임만 2,499달러(약 333만 원)다.
험한 산길도 마다하지 않는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당신께 2024 휩쓸 아웃도어 아이템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