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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만 판매되는 스누피 문스와치
2025-08-05T10:01:58+09:00
오메가 x 스와치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5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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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1970년 아폴로 13호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작된 오메가(Omega)와 스누피의 인연. 반세기가 넘는 스누피 덕질은 문스와치(MoonSwatch)에까지 번지고 있다. 2024년 3월 처음으로 스누피가 문스와치에 등장하더니,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만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Mission To Earthphase Moonshine Gold)에서는 다이얼 한편에 자리 잡은 스누피와 우드스톡을 발견할 수 있다. 

오메가 x 스와치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어스페이즈 인디케이터 아래, 달 표면에 앉은 스누피와 우드스톡은 흐뭇한 미소로 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문스와치 전매특허인 비밀 메시지와 함께. 자외선 아래서 드러나는 “I BEAT EVERYBODY…(내가 모두를 이겼어…)”라는 문구는 스누피가 원작 만화 속에서 닐 암스트롱보다 먼저 우주에 도착하고 기세등등하게 내뱉은 말이다. 스누피와 우주의 인연을 은근하게 표현한, 아는 사람만 알 법한 디테일이라 할 수 있다.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후면

스누피의 흔적은 인디케이터에서도 나타난다. 어스페이즈 인디케이터의 지구, 문페이즈 인디케이터 속 두 개의 달 중 하나는 스누피의 그림체로 꾸며졌다. 달에 살포시 찍힌 스누피의 발자국은 덕후의 마음을 뒤흔드는 포인트. 나머지 하나의 달에는 독특하게 그물이 씌워져 있는데, 북아메리카 원주민이 철갑상어 낚시를 하던 8월의 보름달 유래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인디케이터

문샤인이라는 명칭답게 시계의 실루엣은 형형색색으로 반짝인다. 깊고 진한 네이비 바이오세라믹 케이스, 화이트 오팔 컬러의 다이얼이 전체적인 기반을 다진다. 그리고 그 위에 흩뿌려진 어벤츄린은 우주를 담아낸 미학의 완성이다. 핸즈와 챕터 링, 문페이즈 디스크까지 채운 어벤츄린 스타일은 말 그대로 우주 그 자체. 수퍼루미노바로 밝게 빛나는 인덱스와 아워 마커도 반짝임에 한몫을 더한다.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수퍼루미노바

문스와치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패브릭 대신 벨크로 러버 스트랩이 적용됐지만, 사이즈 조절이 다소 불편하다는 후문. 케이스 직경은 42mm, 방수는 30m까지 가능하다.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가격은 51만 9천 원으로 책정됐다. 문제는 8월 9일 단 하루만 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는 점. 서울 강남 플래그십과 IFC몰,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세 곳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그날만큼은 스케줄을 비워두자.

타이맥스와 세콩드/세콩드/가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에는 타이맥스 Q 모델이다.

오메가 x 스와치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문샤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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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9,000
  • 케이스 직경:
    42mm
  • 케이스 소재:
    바이오세라믹
  • 무브먼트:
    전용 크로노그래프
  • 방수:
    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