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린, 오리스 다트 와트 리미티드 에디션 II

오리스(Oris)가 매우 특별한 시계를 출시한다. 와덴해 공동 사무국(CWSS)과의 협력 사업 기간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한 것을 기념하는 다트 와트 리미티드 에디션 II이다. ‘세계에서 가장 넓고 훼손되지 않은 조간대 갯벌’ 와덴해 보존을 위한 것으로, 오리스 아퀴스 다이버 시계를 기반으로 했다. 

독특한 초록색 다이얼은 와덴해 염습지 앞바다에서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표현한 것. 다이얼에는 날짜를 표시하는 창이 동그랗게 둘리어 있다. 메탈 브레이슬릿과 고무 스트랩 두 가지를 함께 제공해 줄질하는 재미도 있겠다. 2,009개 한정으로, 이는 와덴해가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연도를 기념한 것. 가격은 4백만 원.

최근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에 해밀턴 빈티지 시계가 등장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제작한 시계 6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