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매틱(Unimatic)이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다.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시계로, 다이얼에 미키 마우스 일러스트가 그려진 게 특징. 세 가지 다른 케이스와 컬러, 각각 100개 한정 출시된다.
실버 그레이 스트랩을 입은 모델로 우노 Ref. U1S-HS2는 다이빙 시계다. 매끈한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2mm 두께의 케이스백, 8mm 직경의 크라운이 300m의 방수를 보장한다. 무브먼트는 셀리타 SW200-1을 탑재했다. 가격은 1,150유로(약 162만 원).
블랙 TPU 스트랩의 모델로 듀 Ref. U2S-T-HS는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티타늄 샌드블라스트 케이스를 사용했다. 다이얼에는 1947년의 미키 마우스 일러스트, 그 위에는 2.7mm 두께의 울트라 더블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얹어졌다. 무브먼트는 셀리타 SW200-1 b. 가격은 1,300유로(약 184만 원).
모델로 트레 Ref. U3-HS는 레드 TPU 스트랩과 브러시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구성됐다. 서브 다이얼 옆에 1929년 미키 마우스 일러스트가 있고, 케이스백에는 1929년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세이코 VK64 메가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가격은 850유로(약 120만 원).
손목 위에 오로라가 떴다. 오리스가 빛으로 만든 다이얼 속 오로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