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신제품 오픈형 이어폰 이어 스틱(Ear stick)을 선보였다.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전작 ear (1)과 비슷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하지만 마치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여는 방법도 립스틱과 유사하게 옆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도 참신한 지점. 무게는 4.4g으로 음악을 재생시키지 않은 상태라면 착용 유무가 헷갈릴 정도로 가볍다. 12.6mm 커스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했고, 낫싱의 Phone (1)과 함께라면 더욱 편의성 좋게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7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통해 최대 29시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무신사에서 선 발매되어 판매 중이다. 가격은 159,000원.
지금 내 귓가에 울리는 음악을 다른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다면, 그것도 탁 트인 공간에서 말이다. 하이엔드 아웃도어 스피커, 포칼 리토라를 눈여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