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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파리에서 설립된 꼬떼씨엘(côte&ciel)은 각 잡히지 않은 기하학적 실루엣 가방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접고, 비틀고, 반사하고 독특한 바디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꼬떼시엘에서 선보인 이자르 알루라 리사이클 가죽 백팩(Isar M Allura Recycled Leather Backpack)도 이와 같은 선상에 있다. 두 개의 수납공간이 설계되어 있으며 후면 패딩 처리된 주머니는 최대 15인치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점도 가산점 포인트. 꼬떼씨엘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650달러 한화 약 85만 원 정도다.
개강이 임박했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 백팩을 찾지 못했다면, 아울러 흔하디 흔한 가방은 싫다면 새학기 맞이 가방 리스트로 들어오시라. 심지어 세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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