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 모두 놓치지 않을 거예요

바야흐로 올림픽 시즌, 수많은 기업에서 올림픽 에디션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브랜드는 단연 오메가(OMEGA). 올림픽과 오랜 연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관록이 느껴진달까. 오메가 2024 파리 브론즈 골드 에디션(2024 Paris Bronze Gold Edition)에서는 올림픽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두는 오메가의 자긍심과 공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에디션에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세 개의 메달 색상이 조화롭게 담겼다. 케이스 소재로 사용된 브론즈 골드는 오메가가 특별히 개발한 소재로, 클래식한 멋과 뛰어난 내부식성이 특징이다. Ag 925 실버로 제작된 다이얼에는 중심부에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패턴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오메가 CK859를 이어가고 있다.

올림픽 에디션답게 케이스백에는 파리 올림픽 로고와 오륜기가 새겨져 있다. 브라운 컬러의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은 빈티지한 멋의 완성. 케이스 직경은 39mm, 무브먼트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오메가 8926이 탑재됐다. 가격은 1,73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메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가 아니더라도 달리기는 할 수 있으니까. 요즘 러너들은 어떤 신발을 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