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은 바람과의 전쟁. 손가락 덜덜 떨면서 브레이크 레버 놓치기 전에 미션 워크숍(Mission Workshop) 그라디언트 글러브(Gradient Glove)를 준비하자. 손목 바로 위까지 오는 길이로 모든 움직임이 가능하며, 차가운 도심부터 장거리 사이클링, 오지를 탐험하는 긴 날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손등 부분은 보온과 통기성이 우수한 쉘러 WB-400 소프트쉘을 사용했다. 손바닥 부분은 현존하는 최고의 가죽 피타드 WR100X으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촉감과 단단한 내구성, 편안한 그립감까지 갖췄다. 가격은 24만 2천 원.
강력한 토크와 빵빵한 배터리. 보쉬 전기자전거로 서울 한 바퀴 돌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