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로 데려가도 좋을 방수력 만렙 필슨 드라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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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개척자, 목장주, 직공, 사냥꾼, 어부, 그래픽 디자이너까지 거친 아웃도어와 감각적인 일상, 그 간극을 좁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필슨(Filson). 1897년부터 옷,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며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이 브랜드에서 상큼한 색감이 눈에 착 감기는 드라이 백(Dry Bag)을 선보였다. 이는 소재와 제작 공법으로 100% 방수력을 지닌 물건. 

단순한 실루엣이지만 롤탑 다자인은 짐 양에 따라 확장, 축소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5L 용량으로 서핑, 낚시 등 당일치기 여행에서 작은 액세서리, 소지품 등을 보관하기 좋다. TPU 코팅 처리된 840데니어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견고하며, 내구성, 내마모성, 방수성을 고루 갖췄다. 

또한 물 스밀 틈 주지 않도록 버클이 적용된 롤탑 클로저로 단단히 밀봉해 마지막 습기 단속까지 철저히 했다. 온라인 편집숍 헉베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65달러 한화 약 9만 원 정도다. 

이 여름엔 특히 가방 이외에도 방수력 만렙인 제품이 필요하다. 불쾌지수 줄여줄 방수 아이템 리스트로 축축한 나날 속 뽀송뽀송함을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