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덕후들의 성지 호딩키가 태그호이어와 두 번째로 만났다. 이유는 1960년대 출시된 싱글 서브 다이얼 크로노그래프 ‘다토 45’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다. 균형감과 단순함, 이 둘의 조화가 매력적인 클래식한 모델을 현재로 소환한 이유는 분명 있을 터.
3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날짜 창, 사이클롭스 서브 다이얼, 깔끔한 검정 다이얼이 매력적인 이 제품. 기존 모델에 적용된 레코더를 45분에서 30분으로 변경하고 다이얼 내부 테두리를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꿔 디자인 기조는 유지한 채 디테일을 달리했다. 인하우스 칼리버 02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이는 케이스 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겠다. 파워 리저브는 80시간.
검은색 악어가죽 스트랩이 제공된다. 유통되는 250개 중 반은 호딩키 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나머지 수량은 미국과 일본 태그호이어 브랜드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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