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나이프 및 아웃도어 툴 브랜드 더 제임스 브랜드(The James Brand, TJB)와 오바마 행정부의 프로젝트 로고 제작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애런 제임스 드래플린(Aaron James Draplin)의 디자인 회사 DDC가 실용성과 재치 있는 디자인을 갖춘 EDC 컬렉션 ‘드래플린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였다.
포켓 나이프, 필드 노트, 티셔츠, 모자, 로고 패치 등 총 14개 제품으로 구성된 드래플린 캡슐 컬렉션은 한국 시각 12월 7일부터 총 6일간 TJB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품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드래플린의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가 가미되었으며,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인 TJB의 포켓 나이프 기반의 폴섬(The Folsom)을 비롯, 멋진 슬레이트 그레이 색상의 3팩 필드 노트, 4개의 ‘James’ 로고가 서로 다른 색으로 프린팅된 ‘스택(Stacked)’ 티셔츠와 5 패널 모자, 빈티지한 느낌의 드래플린 포스터,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티커 팩과 패치가 현재까지 업데이트되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나 실용성으로 유명한 두 브랜드이기에, 몇몇 상품은 벌써 매진되기에 이르렀다. 한국 시각으로 12월 12일까지 추가 상품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5달러에서 99달러에 이른다. 포켓 나이프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데, 임볼든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제임스 브랜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