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2015년 첫선을 보인 슬림 데르메스 라인. 상큼 터지는 오렌지 박스 속에 고이 몸을 숨기고 있는 에르메스 슬림 데르메스 퀀텀 퍼페추얼을 소개한다. 여전히 모던한 인덱스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 제품은 이번에는 티타늄을 두르고 왔다. 취향에 따라 베젤 소재는 플래티넘과 18K 로즈 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갖추고.
비드 블라스팅 처리된 5등급 티타늄 케이스 크기는 39.5mm로 사이즈 비대해지는 시계들과는 달리 부담스럽지 않다. 다이얼에는 시, 분, 문 페이즈, 세컨드 타임 존, 주야간 표시, 퍼페추얼 캘린더가 자리한다. 사금석 하늘을 배경으로 뜬 자개 달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중.
크라운과 푸셔는 플래티넘 모델이 18K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버전의 경우 이와 동일하다. 울트라-씬 H1950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파워 리저브는 42시간이다. 방수는 30m 지원. 가격은 33,500유로다.
손목 위 신상 정보는 임볼든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자.
Rel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