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스 드 제네브가 레이스 위의 쌈닭, 전직 F1 카레이서 후안 파블로 몬토야를 위한 커스텀 모델을 공개했다. 타이틀은 몬토야 플래티넘. 플래티넘 소재 케이스에 초코브라운 세라크롬 베젤을 장착한 아이스 블루 다이얼 시계, 롤렉스 데이토나 플래티넘 116506을 베이스로 변주했다.
블루톤의 스켈레톤 다이얼, 옐로우, 블루, 레드 등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스몰 세컨즈에 적용된 콜롬비아 국기 색상, 세라크롬 아닌 카본 베젤은 콜롬비아 출신 카레이서 후안 파블로의 확고한 취향과 철학이 반영된 디테일. 다이얼 중앙은 샌드 블라스티드, 외곽은 폴리싱 공정을 덧입혀 입체적인 텍스처를 연출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의 시강 포인트, 스켈레톤 텅스텐 로터의 딥블루 로터도 물론 그의 초이스. 칼리버 4130은 커팅과 세공으로 한층 더 날렵한 자태, 팔라듐 마감을 더해 매트한 텍스처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