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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오디오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누리는 소니에서 ‘가성비’ 헤드폰 2종, WH-CH52와 WH-CH720N을 발표하였다. 온-이어 타입의 WH-CH52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빠져있지만, 6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50시간의 높은 배터리 수명, 고품질 마이크 및 노이즈 억제 기술을 통한 좋은 통화 품질, DSEE 업스케일링 기술에 기반한 가벽대비 훌륭한 사운드, 멀티포인트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작은 터치 방식이 아닌 물리 버튼을 통해 가능하다.
120달러의 오버-이어 타입 WH-CH720N은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 이어컵당 2개의 마이크, 통합 프로세서 V1(Integrated Processor V1)으로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어폰에 탑재된 빔포밍 마이크는 정밀 보이스 픽업(Precise Voice Pickup) 기술과 결합해 깔끔하고 선명한 통화 품질을 선사한다. 이밖에 192g의 가벼운 무게와 35시간의 준수한 배터리 수명, DSEE 업스케일링 기술, 멀티포인트, 물리 버튼 조작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각 제품은 국내 소니 공식 홈페이지에 리스트업되어 있으나, 상세 판매일 및 가격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러닝의 계절이 다가오는 지금, 소니가 최근 선보인 또 다른 제품 플로트 런 오프-이어 무선 헤드폰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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