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샀다고 해서 꼭 바다로 기어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고, 데이토나를 샀다고 해서 미친 속도로 운전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듯이 사냥꾼들을 위한 칼이라고 해서 꼭 사냥할 때 사용하라는 법은 없다. 캠핑장에 가서 소시지를 썰어야 할 때도, 집에서 참외를 깎을 때도 사용할수 있으니 말이다. 맥가이버칼을 비롯해 식칼, 의류, 여행 가방 등을 디자인하는 업체 빅토리녹스가 선보이는 헌터 프로 나이프는 큼지막한 블레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전용 나이프다. 길이 130mm, 무게 161g,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손잡이 덕분에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제 좀 있으면 친구들과 여기저기 쏘다니게 될 텐데 이런 칼 하나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빅토리녹스 헌터 프로 나이프
$105
큼지막한 블레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전용 나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