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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맞춤 슈트 같은 핏을 만들어낸 R 나인 T 커스텀
2022-04-04T11:09:10+09:00
VIVA C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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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짐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엄청난 퀄리티의 3D 프린팅 파츠로 확고한 개성을 드러내는 커스텀 빌드 비바(Viba)가 카라(Cara)라는 이름의 수준 높은 R 나인 T 커스텀 모델을 공개했다. 3D 프린터와 함께 엄청난 수작업 공정이 들어갔는데, 파츠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혀를 내두를 수준이다. 클래식 헤리티지를 담아낸 R 나인 T의 속성을 지켜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링까지 절묘하게 섞었다.

3D 프린팅 기술로 완성한 이 커스텀 파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핸들바다. 알루미늄 소재의 핸들바는 중앙을 매우 크고 넓게 디자인했고, 계기반을 이 파츠에 통합 시켜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마치 20세기 초 모터사이클에서나 볼 법한 레트로한 요소지만, 3D 프린팅 파츠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굉장히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외장은 블랙 원 톤으로 통일했지만, 연료 탱크와 페어링, 비키니 카울 같은 파츠들은 유광 마감 처리를 해 특히 더 눈에 띈다. 클래식하고 콤팩트한 쇼트 프론트 펜더, 사이드 페어링, 머플러 등의 파츠도 모두 3D 프린터로 뽑아낸 결과물이다. 후면 서브프레임과 솔로 시트의 디자인도 전반적인 차량 콘셉트에 잘 맞게 녹여냈다.

한편 1,170cc 수평대향 2기통의 박서 엔진을 비롯한 주요 동력 및 부품들은 크게 손을 대지 않았다. 다만 휠베이스와 시트고는 1,493mm, 805mm로 수치가 조금씩 커졌다. 현재 비바에서는 선주문을 통해 단 23대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