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벤틀리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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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멀티테이너, 크로노맷 컬렉션에 B01 42 벤틀리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42mm 케이스에 라이더 탭 4개를 장착한 베젤 등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그린 컬러 다이얼에 3개의 블랙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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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시간 파워리저브로 구동되는 COSC 인증 크로노미터 무브먼트, 칼리버 B01을 탑재했으며, 두 브랜드의 끈끈한 우정을 담아 사파이어 케이스백에는 ‘벤틀리’를, 무브먼트에는 ‘브라이틀링’을 새겨 넣었다. 파일럿에 다이버, 레이싱까지 모조리 섭렵해버리는 복잡다단한 기능을 시계 하나에 다 넣어 놨지만, 결코 조잡하지 않고 세련되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것. 이런 디자인 테크닉이야말로 크로노맷 B01 42 벤틀리 최고의 재능 아닐까. 1,00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