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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옥토 피니시모 뉴 컬렉션 출시
2022-04-01T15:54:33+09:00
Bvlgari Octo Finissimo Collection
$ 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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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승자는 불가리.

불가리가 총 4종의 옥토 피니시모 컬렉션을 출시했다. 먼저 티타늄과 세라믹 옵션으로 선보인 옥토 피니시모 오토매틱으로 시작해, 무브먼트가 고스란히 드러난 스켈레톤, 그리고 크로노 GMT 등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바로 크로노 GMT. 세계에서 가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기록을 갱신한 몸이다.

울트라 씬 라인인 만큼, 4개 제품 모두 놀랍도록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 특히 옥토 피니시모 오토매틱 티타늄은 케이스 직경 40mm에 5.15mm 두께로 가장 얇다. BVL 138 칼리버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파워리저브는 60시간까지 지원한다. 세라믹 버전은 소재가 블랙 세라믹으로, 두께가 5.5mm로 바뀔 뿐 그 외 스펙은 차이가 없다.

스켈레톤 모델은 40mm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BVL 128SK 칼리버 무브먼트를 채택, 파워리저브는 65시간을 지원한다. 케이스 두께는 5.5mm. 크라운과 스트랩 모두 블랙 세라믹으로 통일했다. 크로노 GMT에는 BVL 318 칼리버 무브먼트가 들어갔다. 42mm 티타늄 케이스에 두께는 6.9mm, 무브먼트 두께는 3.3mm로 서두에 밝혔듯, 가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가격은 티타늄, 세라믹, 크로노 GMT, 스켈레톤 순으로 각각 13,900달러, 15,600달러, 17,600달러, 24,700달러. 불가리 부티크와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