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한 벌을 사서 오래 입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레백(Vollebak)은 일본 에도 시대 개발된 누빔 자수 방식을 활용해 탄탄하게 또 오랜 시간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재킷과 스웨트셔츠를 선보였다. 사시코 레인지(Sashiko Range) 라인업은 100만 개의 고강도 수를 적용, 내구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패턴을 완성했다. 5.5km에 달하는 실을 사용해 만드는 사시코 재킷은 장인 한 명이 무려 3일의 시간을 할애해야 할 만큼 정성과 품이 들어간다. 3개의 외부 포켓, 내부에도 주머니를 적용했고 기모노 스타일 깃을 적용한 것이 특징. 스웨트셔츠도 4.5km 고강도 실을 사용했으며 이탈리아 북부 산악 지역에서 편직한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해 마모와 보풀에 강하다. 볼레백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재킷이 795달러, 스웨트셔츠는 595달러에 판매된다.
닌자 감성 몽블랑과 나루토의 컬래버 만년필, 마이스터스튁 르그랑 파운틴 펜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