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특별한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 Col. E.H. 테일러 주니어

버팔로 트레이스(Buffalo Trace)가 오늘날 버번 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켄터키 출신의 E.H. 테일러 주니어를 기리는 의미 있는 버번을 출시한다. Col. E.H. 테일러 주니어 웨어하우스 C 버번은 그 특별한 의미만큼이나 생산에도 희소성을 뒀는데,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라인업이 아닌 6월에 단 한 번만 생산하는 버번이다. 즉,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맛볼 수 없는 버번이라는 뜻.

Col. E.H. 테일러 주니어 웨어하우스 C 버번은 10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출시되는 제품이다. 병입 디자인은 다소 평범한 편이지만, 참나무 향의 체리 향이 선사하는 첫 이미지는 상당히 강렬하다. 시음 노트는 체리 콜라와 바닐라 콩, 구운 오크이며, 스피어민트와 커피의 향긋한 감각으로 인상적인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0%다.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출시한 또 다른 독특한 술에 관심이 있다면 익스페리멘탈 컬렉션 No.24 바이주 스타일도 함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