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첫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HDMI ARC를 지원하는 모든 TV와 연동되며, 11개의 드라이버 셋업에 4개의 우퍼가 탑재되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평하고 슬림한 직사각형의 모양새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뱅앤올룹슨 디자인 특유의 멋을 자아낸다. 특히 TV 아래 걸어 두면 모던한 인테리어에 고급스럽게 녹아드는 기염을 발한다. 또한, 내추럴 알루미늄, 브론즈톤 알루미늄, 스모크 오크 우드 등 3가지 프레임이 마련되어 공간의 분위기에 가장 적절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4.2, 에어플레이2, 크롬캐스트, 와이파이 등 다양한 연결방식을 지원, B&O ToneTouch와 돌비 아트모스로 더욱 현장감 있는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올가을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