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선보인 바워스앤윌킨스 Px8 맥라렌 에디션을 기억하는가. 이번에는 헤드폰이 아닌 스피커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와 맥라렌(McLaren)이 손잡았다. 맥라렌 창립자 블루스 맥라렌의 초기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파파야 오렌지색으로 디테일을 살린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Zeppelin McLaren Edition)이다. 갈바닉 그레이 바디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온다.
이 제품은 무선 스마트 스피커로 애플 에어플레이, 스포티파이 커넥트, aptX™ 어댑티브 등을 통해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더블 돔 트위터, FST 미드레인지 드라이브 유닛, 강력한 서브우퍼가 통합되어 있어 24비트 고해상도 스테레오 사운드를 기대할 만하다. 크기는 210 x 650 x 194mm이다. 바워스앤윌킨스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99달러(약 122만 원)이다.
핀란드 어떤 섬이 매물로 나왔다. 이 섬에 스피커와 나, 단둘이 있는 낭만적인 상상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