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말레이시아 기반의 마이크로브랜드 밍 워치(MING Watch)는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브랜드이다.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사업가 등 다양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설립자 밍 티엔(Ming Thein)의 예술적 감각 하에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시계를 선보여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대박’을 친 브랜드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디자인의 시계를 찾고 있다면, 밍 워치가 새롭게 선보인 밍 37.07 – 모자이크 포 올(Ming 37.07 – Mosaic for All)을 추천한다.
브랜드 설립 5주년 기념 제품이기도 한 밍 37.07은 2020년 출시된 인기 모델 모자이크(Mosaic)를 오마주한 모델이다. 밍 워치는 이번 신제품이 오리지널 모자이크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유사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많은 요청에 따라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밍 37.07의 하이라이트는 신비한 느낌의 다이얼. 밍 특유의 모자이크 디자인을 총 3개의 레이어에 걸쳐 연출했는데, 2겹을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나머지 한 겹을 브래스(brass, 황동) 다이얼에 프린트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모자이크와 유사한 입체감 있는 중앙부 텍스처와 시각적으로 깊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게 되었다. 또한, 슈퍼-루미노바 적용으로 어두운 곳에서 푸른색으로 빛나는 모자이크 패턴의 오묘함을 만끽할 수 있다.
38mm x 10.9mm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100m 방수 등급을 제공하며, 밍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셀리타 SW210.M1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약 4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워터세이프 러버 스트랩은 장 루소 파리(Jean Rousseau Paris)에서 제작해 러버 소재임에도 가죽 못지않은 세련됨을 자랑한다.
가격은 가격은 3,250 스위스 프랑, 한화 약 440만 원이며, 7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밍 37.07처럼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감각의 시계를 찾고 있다면, ‘섹시 로봇’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소라야마 하지메와 로저 드뷔가 함께 만들어낸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를 함께 살펴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