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애드 아스트라’ 등 영화 촬영지로도 아낌없이 쓰임 받는 모하비 사막.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애리조나주에 걸쳐진 광활한 대지의 기운, 리모와(RIMOWA)가 받아냈다. 붉은 석양이 드리우면 하늘과 모래언덕의 경계가 사라지는 모하비 사막의 색감에 바퀴를 달아 끌어보자.
이번 리모와 에센셜 컬렉션은 데저트 로즈와 선인장 컬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잘 뽑힌 색상 위로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고, 곳곳에 핸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흔적이 보인다. 한국, 홍콩, 마카오 등에 먼저 풀렸고 가격은 용량에 따라 83만 원, 108만 원, 133만 원으로 책정됐다.